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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통지서

 

 

 

 

 

 

 

 

드디어 둘째의 취학통지서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첫째 때의 설레이던것과는 다르게

첫째를 겨우 학교 적응시키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힘들게 자립시켜 놓았더니

이젠 둘째가... 

 

모든것이 리셋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에~~구" 라는 감탄사가 나도 모르게 입에서 터져나오네요..

 

2년뒤 저희집 막내까지 생각하면

세번을 겪어야할 일....

 

그래도 처음이 아니라 당황하지 않고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해야겠죠^^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입학시 챙겨야 할것들을 정리해 보려고합니다..

 

 

 

 

 

 

 

[ 초등학교 입학시 챙겨야 할 것들 ]

 

 

 

 1. 예비소집일

 

 - 취학통지서를 꼭 가지고 갈것

                 - 예비소집일 전에 예방접종 완료해 놓을것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https://nip.cdc.go.kr/irgd/index.html)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꼭 완료해야할 예방접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DT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예방접종 확인 증명서 (https://nip.cdc.go.kr/irgd/index.html)

민원 24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 책가방 

 

 책가방 세일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약 6월경에 가장 저렴했고, 11~1월 사이 이월 상품 할인을 이용해도 좋았습니다.

다만 신발주머니는 학교 환경을 살피시고 구입하시길 권해드려요..

학교에 따라 실내화를 1층에 보관하는 공간이 잘 준비된 곳의 경우 신발 주머니가 따로 필요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가방 고를때 다른부분은 크게 상관없지만 어깨패드 부분이 두툼하고 튼튼한것을 골르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가방에 이것저것 넣다보면 무게감이 제법 나갑니다.

어깨 패드가 두툼해야 어깨도 아프지 않고 편하겠죠~~

 

 

 

 

3. 학용품 구입

 

기본적인 연필깍기, 필통 등은 미리 구입해도 되지만 공책등은 나중으로 미루셔도 됩니다.

아이가 학교에 등교하면 첫째날 선생님께서 필요로 하는 준비물 리스트가 날라옵니다.

선생님마다 필요로하는 공책이며 준비물들이 조금씩 다르기에 미리 준비할 경우 사용못하게 되는 학용품이 발생합니다.

약 3일정도 여유가 있으니 리스트 받고 준비하세요..

그리고 준비물 리스트를 받으면 가장 빨리 집과 가까운 문방구나 마트로 가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일괄적으로 모든 초등학교들과 다양한 학년들이 동시에 준비물을 챙기기 때문에 미리 가지 않으면 챙겨야할 준비물이 동이나서 구할수가 없게 되고 

인터넷으로 구입 하려면 시간이 2틀 더 소요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준비물을 완벽히 챙겨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엄마로써 안심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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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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