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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를 가졌을 때, 보험 가입과 관련하여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태아 보험부터 해야 할 지, 어떤 보험을 가입 할 지~

결국에는 돌이 지난 다음에 가입하기로 결정하고 보험을 결정했었지요.

 

어느덧 셋째도 돌이 지난 지금.. 첫째, 둘째가 가입했던 보험을 뒤적이며 셋째의 보험 가입을 생각하면서 글을 정리합니다.

 

보장성 보험으로 성년이 될 때까지 큰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도록 설정했구요.

의료비 실손 보험을 통해 병원 통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병원 실비할 때 자기 부담금 제외하고 해야 해서 실제로는 적용 받기가 까다롭기는 하더군요.

(아이가 그만큼 크게 아프지 않았다는 것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를 다치게 하거나, 다른 사람의 기물을 파손했을 때도 보험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요청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항이 매우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사내 아이들이라 서로 장난치다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보험료는 각각 1만 ~ 2만원대로 모두 해결했습니다.

 

보험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들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험을 들어놓으면서 아이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담당 설계사가 계속 바뀌는 부분이네요.

첫째 당시 담당했던 설계사 분이 둘째 때 바뀌고.. 이제 셋째를 하려고 하는데 또 담당자가 변경되어 있네요.

한 명이 꾸준하게 하기가 어려운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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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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